[여주신문]여주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에 밑반찬 지원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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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바황장군 조회1,338회 댓글0건본문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지난해에 이어,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관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올해도 진행 중에 있다. 여주시자원봉사사센터 등록 157개 봉사단체 중 46개 단체의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난해보다 45가구 증원된 100가구를 선정하였다.
밑반찬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스루로 자원봉사단체에 배분되며, 봉사활동은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 중이다. 여러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부식지원 참여로 쌀과자, 조미김, 호빵, 소고기, 떡국 떡 등의 후원물품도 대상가구에 함께 전달되어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권재윤 센터장은 “이번 밑반찬 사업 재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금만 더 힘내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여주시를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밑반찬 나눔 사업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한편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나눔 사업, 생활물품 지원 사업, 냉난방기 설치 및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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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우 기자 yeoju5@hanmail.net
출처 : 여주신문(http://www.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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