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문]대진국제자원봉사단, 여주시에 마스크 10만장 제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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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VA 조회2,162회 댓글0건본문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2일 오후 2시30분 어린이용 마스크 2만장을 제작해 여주시에 기부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마스크 8만1천장을 제작해 여주시에 전달했고 이날 어린이용 마스크 2만장을 개학하는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여주시에 기부했다.
이항진 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헌신하고 봉사한 것에 감동받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행사에 참여한 신기철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부단장은 “처음에는 재봉 기술자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의 생산량이 차이가 났는데, 갈수록 손들이 빨라져 하루 5~6천장 생산도 가능해졌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재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루는 중인데 마스크 제작에 손을 걷어붙인 분들은 의병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을 희생하고 배려하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못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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