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자 안성시 수해복구 봉사 현장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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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4일 금요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에서는 여주시자원봉사자와 함께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소재 한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안성시 일죽면은 폭우 피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이며, 침수피해가구 복구를 위해 안성시에서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이동세탁차량 지원을 요청한 상황이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차량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동원하여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를 비롯하여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여주시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등 총 5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45인승 버스 2대를 통해 2좌석 1인 앉기 및 수시 발열체크, 방역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철저한 위생 속에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여주시 자원봉사자는 두 팀을 이루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침수피해가구 세탁 지원 활동과 비닐하우스 농가 뻘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6시간 여 이루어진 복구활동을 통해 농가는 제 모습을 찾았다.
농가 대표는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표했으며,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권재윤 센터장은 “코로나와 수해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다함께 힘을 모아 인근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보탬으로 인해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높은 자원봉사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여주/배석환 기자(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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