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문화부문 '사회공헌대상' 수상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윤은호 대진국제자원봉사단 DIVA 이사장이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문화부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지난 30일 오후 4시 63스퀘어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서 해마다 꾸준히 이어오는 국내외 문화와 예술 및 가요, TV,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 문화와 연예계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종합시상식이다.

윤은호 대진국제자원봉사단 DIVA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윤 이사장은 2013년부터 이사장에 취임해 국내·외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한국 최대 민족 종교단체인 대순진리회의 3대 중요사업(구호자선사업, 사회복지사업, 교육 사업) 중 구호자선사 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봉사단은 소외계층에게 재활의 기쁨을 심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4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내어 2022년 현재, 국내와 국외에서 활동 중이다.

봉사단은 2014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 2015년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 선정됐고 2016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민간단체에 소속됐으며 2018년 베트남 공식 INGO 등록에 공헌한 바 있다. 그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경기도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표창장(경기도지사상)’, 2017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표창장(경기도 자원봉사센터상)을 수여 받았다. 

현재는 해외까지 사업 반경을 넓혀 국제개발협력 NGO로서 비영리, 비정치, 비종교를 원칙으로 하여 투명한 기관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정보신문이 주관해 한국의 문화·예술의 질적인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과 발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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